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주의 엄마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구도준]]: 과거 불륜 대상이자 남편이면서 본인이 집착하는 대상. 과거 거래처 직원으로써 만나게 되었고 결국 가까운 사이가 되어 [[불륜|갈 데까지 가게 되었다]]. 허나 [[네토라레|그가 유부남이라는 것도 뻔히 알았으면서도 그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혜주를 임신한 걸 계기로 결혼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부로 지냈다. 정작 구도준은 혜주 모녀에 대해서 한때의 피난처로만 대했지 같이 산 정이나 유대감은 없고, 오히려 혜주의 엄마에겐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며 경멸 내지는 혐오감이 드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듯. 결국 혜주가 사랑이와 은조를 통해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는 서로 관계도 틀어져 대놓고 버림 받는다. 본인은 자기 집을 난장판인 상태로 전시해 놓으면 남편이 나중에 찾아와 이 상태를 보면 동정심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 것으로 착각하나 구도준의 인성과 태도를 잘 보면 그럴 가능성은 0%를 넘어 거의 마이너스에 가깝다. 그러나 희진을 직접 만나 과거 그녀 또한 구도준에게 일방적으로 버림받았다는 것과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도 직접 듣게 되면서, 구도준의 추악한 본성을 제대로 인지하며 그에 대한 미련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6화에서 혜주에게 '엄마 '''아빠가''' [[불륜|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는 걸 보면 결국 남편의 본성과 그가 저지른 행패를 제대로 인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지금까지는 남편에 대한 집착+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기 위한 자기합리화 등으로 진실을 인지하지 않다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지한 동시에 남편에 대한 콩깍지도 벗겨지면서 그의 진면목 또한 제대로 인지하게 된 것.] 이후 구도준과 이혼 관련으로 전화를 할 때의 모습을 보면 그에게 정이 다 떨어진 건 확실하다. * [[구혜주]]: 딸. 혜주가 생긴 것을 계기로 남편과 결혼하였다. 불륜의 결과물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하나뿐인 자식으로서 매우 사랑했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혜주가 부모의 진상에 대해 알게되자 대놓고 혐오받게 된다. 본인도 혜주가 크게 다쳐 입원했을 때 옆에 보호자가 있어줘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감정에만 치우쳐 혜주를 혼자 내버려두고 밖에 싸돌아다닌다. 또한 구도준에게 버림받자 완전히 폐인이 되어 어린 혜주를 돌봐주지도 않고 누워있기만 한다.[* 보통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사람은 그 충격이나 복수심으로 자식을 내팽개치고 학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흔히들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 [[한희진|충격으로 정신이 나가거나 몸 상태가 나빠진 것이 아닌 이상]] 비록 자신을 버린 상대의 자식이라도 자신이 낳은 아이라고 생각해 제대로 키우는 경우도 적진 않다. 그러나 몸도 정신도 망가져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고 은조를 남편으로 착각하며 인식했던 희진과는 달리, 혜주의 엄마는 그나마 출퇴근은 할 수 있고 혜주도 엄연히 제대로 인식할 수 있어서 희진보다는 훨씬 괜찮은 상태다. 그런데도 어린 아이인 혜주를 제대로 챙기기는 커녕 방치하고 집안일까지 내팽기치고 있으며,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이유마저 '''남편이 이걸 보고 동정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전시할려는''' 목적 때문이였다.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어린 자식을 방치하며 자신의 감정만 우선시하는 혜주 엄마의 이기적인 인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장면. 게다가 상황이 이 지경이 된 이유도 본인이 과거에 저지른 악행에 대한 자업자득이라는 걸 생각하면 변명거리도 없다.] 이런 태도를 보면 소중한 자식마저 이렇게 내버려둘 정도로 혜주 엄마의 인성이 매우 이기적이라던가, 아니면 '남편과 함께 쌓았던 감정의 결과물'로서 혜주를 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 상황으로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희진을 직접 만난 뒤 반성하여 혜주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한희진]]: 남편의 전처이자 '''본인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 [[네토라레|과거 희진의 존재에 대해서 뻔히 알면서도 구도준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혜주를 임신한 것을 계기로 희진이 억울하게 이혼당하게 만들었다. 정작 본인은 자기 잘못을 생각하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인 희진을 '그 여자'라고 호칭하며 사실상 연적 취급 하고 있다.[* 정작 희진은 혜주 엄마에 대해선 존재 자체만 알지 그녀에 대해선 별 생각은 없다.] 다만 서로 존재만 알았지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으나 길에 쓰러졌던 본인을 희진이 우연히 보게되어 병원으로 데려다 주는 것으로 직접 만났다. 처음에는 정체를 모르고 호의적으로 대하였으나 이내 남편의 전처라는 것을 알고 적대적으로 대하게 되었다. 결국 희진의 집을 직접 찾아가 적반하장으로 따지려다가 오히려 희진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과거 희진이 현재의 자신과 비슷한 입장이었다는 것도 제대로 알게되고 그녀에게 조언과 충고를 들으면서, 자신 때문에 괴로워했던 희진에 대해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는지 자신이야말로 나쁜 사람임과 동시에 가해자라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 * [[구은조]]: 남편의 전처 소생의 딸이자 '''희진과 마찬가지로 본인에 의한 또다른 피해자.''' 과거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을 때에도 '''이미 은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허나 이에 대한 양심의 가책도 없이 혜주를 임신하면서 희진과 은조가 불행해지는데 크게 일조했다. 은조가 혜주에게 진실을 말해주었을 때 혜주를 데리고 오면서 은조를 째려보는 등, 적반하장으로 대하고 있다. 결국 혜주까지 데리고 멋대로 은조와 희진이 사는 아파트까지 찾아오지만 오히려 사랑이의 조롱을 듣고 분노하다가, 은조가 아이 앞에서 이러지 말라며 여기서 해결될 건 없다고 일갈하자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간다. 자신의 불륜 때문에 은조의 인생이 망가진 것과 다름이 없는데, 적반하장으로 은조를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방해물로 취급한다. 그러나 혜주 엄마가 희진을 직접 만나 그녀의 사연을 직접 들으면서 딸(은조)에 대한 희진의 미안함과 죄책감도 알게 되면서, 자기 잘못을 반성하게 되었으니 희진 뿐 아니라 은조에게도 어느 정도는 미안함을 느낄 듯. * [[채사랑]]: 혜주에게 과거의 진실을 알려주어 본인의 가정이 파탄나는 도화선에 불을 붙여준 장본인.[* 물론 본인들이 저지른 짓에 대한 자업자득이니 굳이 비유를 하자면, 사랑이는 도화선 근처에 불을 가져다 주었을 뿐이고 도화선에 불을 붙인 건 본인이다.] 당연히 사랑이도 이 여자가 은조에게 저지른 짓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대놓고 혐오한다. 멋대로 은조의 아파트로 찾아왔을 때 사랑이에게 '''"하긴 그러니까 유부남이랑 바람이나 피운 거겠죠."'''라는 조롱을 면전에서 들을 정도. * 친정 식구들: 다른 인물들과의 사이가 최악인 것과는 별개로 서로 사이는 원만한 듯. 식구들이 자신만이라도 대학을 갈 수 있도록 고생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본인도 현재까지 식구들에게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으로 보답을 해 주고 있다. 허나 정작 본인은 [[불륜|식구들의 얼굴에 먹칠할 짓]]을 저질렀으니 만약 식구들이 진실을 알게 된다면, [[콩가루 집안]] 급 인성이 아닌 이상 매우 분노하여 결국 절연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 회사 동료들: 묘사를 보면 그동안 좋은 관계였던 것으로 보이나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회사 동료들의 노골적인 조롱과 멸시를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